"파이코인 더블 바텀 패턴 형성"…시세 최대 40% 상승 가능성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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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파이코인(PI)

[InfoZzin]파이코인(PI) 가격이 이번 주 초 0.335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8월 8일(현지시간) 0.3665달러로 약 10% 상승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현재 나타난 상승 패턴은 아직 회복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최대 40%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코인게이프 보도 시점 기준으로 파이코인은 24시간 동안 3.2% 상승했으며, 거래량도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52% 급증해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러한 거래량 급증이 투자자들의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특히 파이코인은 0.336달러 지지선을 지키며 ‘더블 바텀(W 패턴)’을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는 이 지지선이 확인된 뒤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3773달러 저항선 돌파 시 0.53달러까지 약 40%의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 지표 측면에서 코인게이프는 RSI가 50을 상회해 상승 모멘텀이 매수세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동시에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SMA) 위로 올라서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50일 SMA를 상향 돌파한 뒤 상승세가 이어진 사례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한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도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Pi 네트워크가 동일 인프라를 공유하는 스텔라(Stellar)의 업그레이드로 수혜를 입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Pi 코인 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Pi 네트워크가 KYB(Know Your Business) 절차를 강화하면서 파이코인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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