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사진: 저스틴 선 엑스]
[인포진 황치규 기자]저스틴 선이 이끄는 트론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론은 나스닥 상장사 SRM 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와 연계된 투자 회사인 도미나리 시큐리티즈(Dominari Securities)주관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인 에릭 트럼프도새 법인 '트론 Inc.'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론은 2억1000만달러 상당TRX를 '트론 Inc'에추가할 계획이다. 트론 행보는최근 서클이 상장 후 주가가 세 배 이상 급등한 사례를 의식한 전략으로 분석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은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밈코인 보유자들을 위한 만찬에도 참석했다.트럼프 가족이 지원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토큰도 7500만달러어치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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