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WLFI, 취임식 앞두고 암호화폐 대량 매수

BTCC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플랫폼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단 몇 시간 만에 1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토큰을 구매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WLFI는 트럼프의 취임식을 몇 시간 앞두고 암호화폐에 대량으로 투자했다.

이날 해당 프로토콜의 지갑 주소에서는 4시간 만에 4680만달러 상당의 이더리움과 4670만달러 상당의 랩트비트코인이 매수됐다. 이번 매수로 지갑의 암호화폐 보유액은 3억2620만달러에 달하며, 대부분은 이더리움과 USD코인, 랩트비트코인에서 나왔다.

한편, 트럼프는 취임식 이틀 전에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공식 밈코인인 오피셜트럼프(TRUMP)를 출시했다. 이 밈코인은 19일 시가총액이 150억달러를 돌파한 후, 트럼프 취임식 당일인 20일에 40% 하락했다. 멜라니아트럼프 여사도 자신의 이름을 딴 밈코인을 출시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