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와 연계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연계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의 토큰 보유자들이 거래 개방을 승인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7월 초 WLFI 팀이 진행한 거래 개방 관련 투표는 99.94%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승인됐다.
WLFI는 "이 제안은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큰의 거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제시됐다"며 "이는 WLFI 금융 생태계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더 광범위한 커뮤니티 참여, 접근성, 그리고 프로토콜 개발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거버넌스 투표는 월드 리버티 프로토콜을 폐쇄적 참여에서 개방적 참여로 전환하고 커뮤니티 소유권과 참여의 다음 단계를 시작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