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비트코인 강세론을 펼쳤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차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비트코인이 2026년에 17만달러(약 2억3000만원)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에릭 트럼프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트럼프 일가가 암호화폐로 전환하도록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킨 계기로 자신의 개인적인 파산 경험을 언급하며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은 부패했다고 비난했다.
한편, 트럼프 일가가 암호화폐에 개입한 것은 민주당의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은 최근 정치인과 그 직계 가족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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