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트럼프 월렛 프로젝트에 제동…법적 대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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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백악관 엑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백악관 엑스]

[인포진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트럼프 월렛($TRUMP Wallet)을추진하는 기업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트럼프월렛’은 트럼프 대통령밈코인 이름을 딴 프로젝트지만,트럼프아들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 배런 트럼프는 자신들은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에릭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를 통해 “우리 이름이 무단 사용된 프로젝트”라며 경고했다.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플랫폼인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NFT마켓플레이스인 매직에덴, 겟트럼프밈닷컴(GetTrumpMemes.com) 측을 상대로 경고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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