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디파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전략적 토큰 준비금 조성…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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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

[인포진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매입한 암호화폐들로 전략적 준비금을 조성한다

체이스 허로 월드 리버티 파이내셜 공동 창업자가 이같은 게획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로 창업자는 준비금 용도가 무엇인지, 규모는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략적 준비금은 지난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도 중요한 화두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취임 후 디지털 자산 비축에 대해 검토하도록 요구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최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수천만달러 상당 이더리움도 매입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디파이 렌딩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운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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