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부 밈코인, 취임 후 50% 넘게 뚝…비트코인 가격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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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밈코인이 크게 하락했다.

트럼프(TRUMP)와 멜라니아(MELANIA) 토큰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24시간 동안 각각 최대 60% 하락,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토큰 선물 거래도 비슷한 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높은 가격을 예상한 트레이더들은 청산으로 약 7000만달러 상당 손실을 봤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토큰은 토큰은 24시간 동안 거래 규모가 190억달러 이상에 달했고 멜라니아 토큰은 45억달러 규모가 거래됐다. 이는 트론 TRX와 카르다노 에이다(ADA) 같은 주요 토큰들 거래랑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암호화폐 업계는트럼프가 취임 연설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계획을 포함해 암호화폐에 대한 얘기도 꺼낼 것으로 기대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9000만달러에서 10만1000달러로 하락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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