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만찬 참석자 대부분 미국인 아닐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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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

[인포진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식 밈코인 트럼프 ($TRUMP) 토큰 관련 임박한 가운데트럼프 토큰 상위 보유자들이 미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CNBC가블록체인 분석업체 잉카디지털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토큰보유 상위 275개 지갑 중 상당수가 해외 거래소와 연결돼 있으며, 미국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CNBC는 전했다.특히 상위 25개 지갑 중 19개가 해외 거주자 소유로 추정되며, 중국 출신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이 가장 많은 트럼프 토큰을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un'이라는 이름의 지갑이 현재 $1800만 달러 이상트럼프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450만 달러는 만찬발표 이후 매입됐다.

저스틴 선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토큰도7500만달러 규모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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