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에릭 트럼프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에릭 트럼프가 암호화폐 플랫폼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이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를 상당량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러한 발표에도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발표 직후 오피셜트럼프 가격은 6.4% 상승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해 10.10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시가총액은 20억3000만달러로 암호화폐 시장 45위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번 소식이 가격 상승을 이끌지 않았다는 점에 회의적이었다. 암호화폐 평론가 플루이드는 "이 같은 발표에도 가격이 급등하지 않은 것은 불안한 신호"라며 시장의 미지근한 반응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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