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
[인포진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식 밈코인‘트럼프’ 토큰이만찬 이벤트 소식과 함께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만찬에 트럼프 토큰 보유자 상위 220명을초대한다고 발표한 후, 트럼프 토큰은하루 만에 70% 상승했다.
트럼프 토큰은한때 16달러까지 치솟으며 3월 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13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24시간 동안 43%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트럼프 코인단기 급등은 이벤트 효과와 잠금 해제 일정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내부자 보유 물량과 시장 변동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투자 가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코인데스크큰 전했다.
트럼프 토큰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1월 20일 출시됐지만, 공직자이름을 활용한 점과 내부자 배분 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업계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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