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 [사진: trump.com]
[인포진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는 그의 아버지가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두바이에서 열린 토큰2049에서 에릭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며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에릭 트럼프는 자신과 아버지가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번 투자가 개인적으로 큰 투자였다고 강조하며, 향후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예측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전반적인 금융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암호화폐는 시장의 다른 부분보다 훨씬 강세를 유지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열정을 재차 강조하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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