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發 관세 파장 지속…비트코인 9만7000달러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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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것이 단기적으로는 크립토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한국 시간 3일 오전 6시26분 기준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728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겟 리서치 라이언 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지지선인 9만5000달러까지 조정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현재 하락이 단기적인 베어 트랩(bear trap)일 수 있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대부분 애널리스트들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간 9만달러에서 10만9588달러 사이에 갇혀 있으며, 이같은 하락은 몇몇 알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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