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기반 디지털 비트코인 채굴 업체 고마이닝, 솔라나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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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마이닝 웹사이트 갈무리][사진: 고마이닝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실제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를 토큰화해 리테일(retail, 일반)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마이닝(GoMining)이 솔라나로 확장한다.

회사 측은 1월말 매직에덴에서 NFT를 출시 하기 앞서 고마이닝 유틸리티 토큰에 솔라나 지원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마이닝 토큰은 또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들에서 SPL 토큰으로서도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마크 잘란(Mark Zalan) 고마이닝 CEO는 "솔라나 생태계는 많은 이들이 사용자 친화적인 비트코인 채굴에 이상적"이라며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기초적인 부분이며, 선호하는 블록체인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마이닝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를 토큰화해 채굴에 직접 투자할 여유가 없는 이들도 비트코인 채굴 역량을 통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실제 해시레이트에 연결된 고마이닝 NFT을 구입하면 비트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고마이닝 NFT 소유자는 디지털 채굴기 성능 향상에 투자하거나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고마이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 21만6000개 채굴 NFT가 판매됐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고마이닝은텍사스에 있는 설비를 포함해350MW의채굴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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