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테더가 약 680억엔(약 6500억원)을 투자해 4812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에서 드러났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이번 매입은 지난달 22일 체결된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Canter Equity Partners)와의 합병 계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스트라이크 창업자 잭 마라스(Jack Maras)가 이끄는 ‘21캐피탈’이 출범하며, 테더와 비트피닉스가 과반을 소유하고 소프트뱅크도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21캐피탈은 합병 후 5억85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취득한 비트코인을 포함해 약 4만2000 BTC를 보유해 세계 3위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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