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AI가 비트코인보다 큰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디지털 자산 투자사 DNA펀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미글리노(Chris Miglino)는 탈중앙화 AI가 비트코인보다 더 큰 혁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글리노 CEO는 탈중앙화 오픈소스 기계학습 네트워크인 비텐서(TAO)를 언급하며 "우리가 전체 생태계에서 가장 크게 작업하고 있는 것은 AI 컴퓨팅 펀드다. 우리는 이 펀드를 통해 TAO 생태계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글리노 CEO는 "탈중앙화 AI는 전통적인 벤처 캐피털 모델을 뒤흔들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외부 자금 없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전문가 벤 괴르첼도 1990년대 초 AI 개발을 시작하기 전부터 탈중앙화 구조의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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