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신원 프로젝트 트러스타AI, 바이낸스 알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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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트러스타AI.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 신원 네트워크 프로젝트 트러스타AI의 거버넌스 토큰 TA가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됐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상장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상장 대상으로 고려될 수 있는 토큰 사전 심사 풀이다.

트러스타AI는 21일 오후 4시부터 TA가 바이낸스 알파에서 거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바이낸스에서 TA 선물 거래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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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타AI는 탈중앙화 신원(DID)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셀레스티아·스타크넷·아비트럼·만타 등 다양한 블록체인에 에어드랍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가상자산 에어드랍을 진행할 때 사람이라는 점을 인증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트러스타 AI는 컨센시스, 스타크넷, 세븐엑스, 해시키 등 투자사로부터 300만 달러(약 41억 6610만 원)를 투자 받았다.

트러스타AI 관계자는 “트러스타AI는 주요 체인 및 프로토콜 대상 데이터 분석 중심의 기업간거래(B2B) 서비스와 6억 개 이상 지갑을 분석할 수 있는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온체인 인증 서비스 등 2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향후 솔라나·스크롤·톤 등 다양한 체인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 최대 온체인 ID 인증 제공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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