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금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KG 3분기 공개

BTCC

키르기스스탄 [사진: 셔터스톡]키르기스스탄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키르기스스탄이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 개선을 위해 금 기반스테이블코인 USDKG를 3분기선보인다. 5일(현지시간)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SDKG는 키르기스스탄 재무부가 보유한 5억달러 규모금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 달러와1:1로 연동된다.

USDKG 보유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실물 금, 암호화폐,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금 보유량을 20억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송금이 GDP30%를 차지하는 국가로, USDKG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크로스 보더송금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가브리엘 게라 프로젝트 고문은 “USDKG는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을 연결하는 크로스 보더거래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USDKG는 기존 금본위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금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USD와 직접 연동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