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트럼프 비트코인 정책, 美 경제 상황 달렸다”

BTC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셔트스톡]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 셔트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비트코인 정책이 미국의 경제 상황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 대표는 금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가치 저장 자산은 투자자들이 미국 경제 패권에 대한 위협을 인식할 때 가격이 급등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계속해서 표명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를 안전한 통화로 보고 있다.

주 대표는 이러한 추세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보호하기 위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채택할 가능성이 낮으며, 트럼프가 비트코인 친화적인 정책에서 후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 대표는 "나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이 금이나 비트코인 대신 미국 달러를 안전 자산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는 개인이 가치를 저장하기 위해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신흥 경제국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