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개월 내 15만달러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의 악셀애들러 주니어(AxelAdlerJr)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향후 6개월 시나리오 3가지를 제시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주니어 애널리스트는 현재 온체인 모멘텀이 상승 시작 영역(비율 약 0.8/80%)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이 비율이 1.0을 돌파하고 유지될 경우, NUPL/MVRV 지표에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 2017년과 2021년 사이클 패턴을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15만~17만5000달러(약 2억~2억5000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본 시나리오에서 비율이 0.8~1.0 범위에 머물면 가격은 9만~11만달러(약 1억~1억5000만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고, 비관적 시나리오에서 비율이 0.75 이하로 떨어지면 단기 보유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가격이 7만~8만5000달러(약 1억~1억2000만원)로 조정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2028년까지 100만달러(약 14억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헤이즈는 향후 미국이 금융완화 조치를 취하면 달러 유동성이 증가해 암호화폐 가격과 미국 주식의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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