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크로스체인 통신 프로토콜 하이퍼레인이 거래량 조작 위혹을 받고 있다.레이어제로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는 일부 지갑이 3만달러 가까운 금액을 30초 간격으로 반복 교환하며 거래량을 부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사용이 아닌 자전거래(wash trading)라는 것이다.
하이퍼레인 측은 해당 주소들이 프로토콜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토큰(HYPER) 보상을 노린 활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다. 또특정 사용자 행동이 전체 네트워크를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펠레그리노는 하이퍼레인 토큰 보상 구조 자체가 불공정하다고 지적한다.레이어제로는 앞서 에어드랍을 앞두고 안티 시빌(anti-sybil , 사기성 중복 참여 방지)를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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