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코인, 1000만달러 규모 생태계 투자 프로그램 선봬

[사진: 크레딧코인]

[인포진 황치규 기자]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레딧코인(Creditcoin)이 1000만달러(약 145억원) 규모 ‘크레딧코인 생태계 투자 프로그램(Creditcoin Ecosystem Investment Program·CEIP)’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CEIP는 크레딧랩스(Credit Labs)에서 운영하며, 크레딧코인 생태계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우선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다.

프로그램에 지원하려면 △크레딧코인 및 다양한 블록체인 간 상호호환성 제공 △실제 금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투명한 자금 운용 계획 및 명확한 로드맵 보유 △신흥 시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 △크레딧코인 및 커뮤니티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25만 달러(약 3억6320만 원) 투자를 받을 수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가, 업계 리더 및 자문 네트워크와 소통 및 협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크레딧코인은 실물연계자산(Real World-Asset, RWA) 생태계를 구축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최성욱 크레딧랩스 투자 총괄은 “CEIP를 통해 블록체인 혁신가들이 크레딧코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금융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과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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