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이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등 미국 주요 주식과 ETF를 토큰화해 상장한다. [사진: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등 50개 이상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토큰화해 상장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Stocks'라는 이 토큰은 솔라나에 배포돼 전 세계 투자자들이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거래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에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SPY)와 SPDR 골드셰어즈(GLD)가 포함된다. 해당 주식은 백드 파이낸스(Backed Finance)가 보유한 실물 주식으로 표시되며, 현금 가치와 1:1로 상환할 수 있다.
크라켄은 지난 4월 미국 10개주를 시작으로 크라켄 증권을 통해 1만1000개 이상의 미국 상장 주식과 ETF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크라켄은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 외 지역 고객에게 50개 이상의 주식과 ETF의 토큰화된 버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