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레이어2 잉크, 퍼미션리스 결함 증명 적용…옵티미즘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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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잉크][사진: 잉크]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인 잉크가 옵티미즘과 협력하여 퍼미션리스 결함 증명(permissionless fault proofs)을 구현한다고 더블록이 잉크체인 창업자인 앤드류 콜러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년 6월 OP 스택에 도입된 결함 증명은 달리 입증되지 않는 한 거래가 유효하다고 가정하는 옵티미즘 롤업 계열 레이어2 탈중앙화에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퍼미션리스 결함 증명으로 사용자들은 잉크와 같은 레이어2 상태에 이의를 제기하는 증명을 제출할 수 있으며, 사기 또는 기타 오류 가능성이 있는 거래를 정확하게 찾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잉크는 옵티미즘이 지난해말 OP 메인넷에서 여러 챌린저(challengers)들을 테스트한 이후 이를 구현한 첫 슈퍼체인네트워크가 됐다고도 더블록은 전했다.

출시 시점엔 스마트 컨트랙트 자동화 프로토콜인 젤라토와 크라켄은 누구나 거래 유효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온체인 도구인 잉크 챌린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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