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갱신 일지] 인기 코인 SXT·ZKJ 조정세…신고가 2개, 바닥 경신 5개

암호화폐 시장은 하루 새 고점과 저점이 빠르게 바뀌는 고변동성 환경이다. ATH(역대 최고가)와 ATL(역대 최저가) 경신 종목을 추적하면 강세와 약세 흐름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다.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 종목을 기준으로 하루 사이 고점 또는 저점을 경신한 주요 토큰을 정리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실시간 국내 인기 자산의 고점 대비 조정률을 함께 분석해 시장 회복 여력과 흐름을 진단한다. [편집자주]

역대 최고가(ATH) 갱신 종목

① Launch Coin on Believe(LAUNCHCOIN) 0.369달러(ATH) → 0.293달러(현재) 20.5%↓ ② SyrupUSDC(SYRUPUSDC) 1.10달러(ATH) → 1.10달러(현재) 0.01%↓

이날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 종목 중 2개가 신고점을 경신하거나 근접했다. Launch Coin on Believe는 고점 대비 20% 하락했지만, 여전히 저점 대비 15만% 이상 상승률을 유지하며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SyrupUSDC는 고정형 구조 특성상 안정적으로 신고가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

역대 최저가(ATL) 경신 종목

① Ultiverse(ULTI) 0.00258달러(ATL) → 0.0026달러(현재) 0.71%↑ ② Obol Technologies(OBOL) 0.206달러(ATL) → 0.206달러(현재) 0.11%↑ ③ MilkyWay(MILK) 0.0944달러(ATL) → 0.0947달러(현재) 0.30%↑ ④ Elon4AfD(ELON4AFD) 0.0115달러(ATL) → 0.0115달러(현재) -0.002%↓ ⑤ Boop.fun(BOOP) 0.0928달러(ATL) → 0.0926달러(현재) -0.17%↓

이날 시가총액 1000만 달러 이상 종목 중 ULTI, OBOL, MILK, ELON4AFD, BOOP 등 5종목이 역대 최저가를 새로 기록했다. ULTI는 소폭 반등했지만, 아직 바닥권 추세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상황이다. 일부 종목은 약한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매수 전 추세 전환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시가총액 TOP 5 종목 – ATH/ATL 대비 현황

비트코인(BTC) 10만3019달러 ｜ ATH 10만8824달러 (-5.34%) ｜ ATL 0.257달러 (+4012만2769%) 이더리움(ETH) 2581달러 ｜ ATH 4860달러 (-46.9%) ｜ ATL 0.421달러 (+61만3145%) 엑스알피(XRP) 2.53달러 ｜ ATH 3.84달러 (-34.1%) ｜ ATL 0.0028달러 (+9만207%) 비엔비(BNB) 647.97달러 ｜ ATH 792.88달러 (-18.3%) ｜ ATL 0.0961달러 (+67만4097%) 솔라나(SOL) 175.24달러 ｜ ATH 293.65달러 (-40.3%) ｜ ATL 0.508달러 (+3만4419%)

상위 5개 종목은 여전히 ATH 대비 평균 30% 하락 구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ATL 대비 수익률은 수천만%에 달하며, 장기 보유 전략이 여전히 유효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비트코인(+4012만%), BNB(+67만%)는 압도적인 누적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실시간 국내 인기 종목 – ATH/ATL 현황

Space and Time(SXT) 0.192달러(ATH) → 0.142달러(현재) (-25.9%) Polyhedra Network(ZKJ) 3.82달러(ATH) → 2.06달러(현재) (-46.0%) Kaito(KAITO) 2.89달러(ATH) → 1.86달러(현재) (-35.8%) Hifi Finance(HIFI) 2.62달러(ATH) → 0.123달러(현재) (-95.3%) Neiro (Eth)(NEIRO) 0.297달러(ATH) → 0.0903달러(현재) (-69.6%)

국내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ZKJ, KAITO, HIFI 등 인기 종목들은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을 겪고 있다. 특히 HIFI는 고점 대비 95% 이상 하락한 반면, ATL 대비 수익률은 여전히 2000% 이상으로 생존력을 입증하고 있다. 극단적 변동성을 가진 종목일수록 기술적 바닥 확인과 거래량 회복 여부를 우선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