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코인셰어즈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S-1 등록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ETF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와 비트고 트러스트가 수탁사로 참여하며, 펀드 내 SOL 보유량 일부는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반에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프랭클린템플턴, 카나리캐피털,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의 7개 기업이 SEC에 솔라나 현물 ETF 승인을 신청했다. 이들은 모두 암호화폐 시가총액 6위인 솔라나의 가격을 추종하는 ETF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청으로 코인셰어즈는 SEC 승인을 기다리는 8번째 솔라나 ETF 발행사가 됐다.
최근 SEC가 솔라나 ETF 승인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업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2~4개월 내 승인 가능성이 있다"며 "SEC가 선착순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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