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셰어즈 “美 비트코인 준비금, ETF보다 영향 높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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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트코인 법안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미국의 비트코인 법안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연구기관 코인셰어즈는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면 비트코인 채택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의원은 재무부가 5년 동안 100만 BTC를 매입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 계획을 지지했지만 아직 법으로 통과되지는 않았다.

코인셰어즈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법이 제정되면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보다 비트코인에 장기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기관 고객과의 수많은 상호작용을 통해 비트코인의 신뢰성이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에 대한 주요 장벽으로 남아 있음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법안이 통과되면 기관 투자자가 직면한 장벽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순자산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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