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스테이블코인 법 개정 촉구…”온체인 이자 허용해야”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 보유자가 보유 자산에 대한 온체인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미국에서 법 개정을 촉구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암호화폐 회사가 은행과 유사하게 취급돼야 하며 소비자와 이자를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체인 이자를 허용하는 것이 자유 시장 접근 방식과 일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암스트롱은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관련해 미국이 경쟁 환경을 평준화하고 이러한 법률이 모든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이 저축 또는 당좌 예금 계좌와 같은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이자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도록 보장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달러와 다른 법정통화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았지만, 온체인 이자를 추가하면 일반인과 미국 경제가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온체인 관심이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더 광범위한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이 증가해 달러가 미국 국채로 다시 유입되고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글로벌 경제에서 달러의 지배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