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예측시장 출시…美 암호화폐 확장 본격화

BTCC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기존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선 새로운 서비스 전개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이는 '에브리싱 익스체인지' 계획의 일환으로, 실물 자산의 토큰화, 주식, 파생상품, 예측시장, 초기 단계 토큰 판매 등이 포함된다. 몇 달 내 미국 사용자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국제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맥스 브런즈버그 코인베이스 제품 담당 부사장은 "모든 자산을 온체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원스톱 숍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으로 회사는 로빈후드, 제미니, 크라켄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거래 활동을 허용하는 '프로젝트 크립토'를 도입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추진 정책에 따라 올해 들어 주식 등의 토큰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