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인덱스, 코인데스크80 지수 출시…기관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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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위한 코인데스크80 지수가 출시됐다.  [사진: 셔터스톡]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위한 코인데스크80 지수가 출시됐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코인데스크의 자회사인 코인데스크 인덱스가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유동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코인데스크80 지수를 출시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데스크80 지수는 코인데스크20 지수를 넘어 다음 80개 디지털 자산의 성과를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코인데스크80 지수의 주요 특징은 유동성이 풍부하고 시장 규모가 큰 자산에 초점을 맞추고 스테이블코인과 래핑 토큰을 최소한으로 제외하며, 종합적인 유동성 심사를 거쳤다는 점이다. 이 지수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메이커인 GSR과 STS 디지털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존 로플린 GSR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동성을 확대하고 정보에 입각한 거래 전략을 강화하며 암호화폐 생태계를 더욱 성숙시킬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지수는 트레이더에게 알트코인 부문의 광범위한 시장 노출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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