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홍보 ‘REAL’ 토큰, 판매 부진에 출시 불발…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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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사진: 위키미디어]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사진: 위키미디어]

[인포진 황치규 기자]전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홍보한 'REAL' 토큰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하며 투자자들에게 전액 환불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EAL 토큰 개발사 RWG(Real World Gaming)는"우리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모든 입찰금은 전액 환불될 것"이라고 밝혔다.

REAL 토큰 사전 판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8시간 동안 진행됐고최소 모금액은 100만달러였다. 하지만39만2315달러(USDC)만 모이며 목표치11%에 그쳤다.RWG에 따르면668명만이 입찰에 참여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이 프로젝트를 "암호화폐 생태계를 변화시킬 게임 체인저"라고 강조했지만, 출시 시점이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와 겹치며 투자자들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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