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솔라나 재단과 협력…디지털 자산 생태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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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사진: 위키미디어]카자흐스탄 [사진: 위키미디어]

[인포진 황치규 기자]카자흐스탄 정부가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 재단과 협력해 블록체인 경제특구 조성에 나선다. 카자흐스탄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솔라나 재단과업무협약(MOU) 체결 사실을 밝히며, 양측이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내 SEZ KZ(Solana Special Economic Zone Kazakhstan)’를공동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SEZ KZ는 ▲웹3 교육 강화 ▲디지털 자산 토큰화 생태계 조성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정착 유도 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AIFC금융·법률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물자산디지털 전환(RWA),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실험, 글로벌 웹3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디지털 채권 발행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보여왔다.

솔라나 재단 역시 이번 협력으로중앙아시아 시장 진출과 실물경제 연계 블록체인 사례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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