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립자, 백악관 크립토 서밋 초대 못 받아…”정책 관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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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카르다노(ADA)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개최 예정인 크립토 서밋에 초대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카르다노 측은 정책에 영향을 미치려는 활동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 이번 서밋에도 초대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초 호스킨슨은 크립토 서밋 참석자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카르다노도 국가의 암호화폐 준비금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

트럼프는 "미국 암호화폐 준비금은 바이든 행정부에 의한 수년간의 부정한 공격 이후 이 중요한 산업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행정명령에서는 XRP, 솔라나, 카르다노를 포함한 암호화폐 전략적 준비금을 전진시키도록 대통령 작업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운 암호화폐 준비금의 세부사항과 미국 암호화폐 정책의 향후 방향성이 밝혀질 전망이다. 초기 발표에서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 등의 주요 알트코인도 준비금 구상에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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