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해커톤 대회 ‘해킹 파리스’ 연다…5개 부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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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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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커톤 대회 ‘해킹 파리스(Hacking PARIS)’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파리 생제르맹 FC(PSG)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에서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은 총 15만 달러(약 2억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다섯 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팬 토큰 유틸리티 개발, 디지털 상품 및 NFT 솔루션 개발, 웹 3.0 및 IoT 기술을 활용한 팬 경험 개선,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게 된다. 특별상은 창의성과 영향력을 평가하여 수여된다.

칠리즈의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CEO는 “이번 대회는 2025년 칠리즈의 프로젝트 중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 팬 참여 문화의 미래를 구체화할 특별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참가 신청은 칠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까지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없다. 이번 대회는 칠리즈의 핵심 가치인 스포츠 팬 참여 문화 확대와 일맥상통하며, 팬 상호작용 및 충성도를 향상시키는 최첨단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 개발자들의 성과가 기대되는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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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기자 온라인뉴스팀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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