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칠리즈
스포츠·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칠리즈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리그1’, 프랑스 웹3 게임 ‘우나기’와 축구 게임 ‘코치 리그앙’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치 리그앙은 칠리즈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칠리즈 체인’에서 개발됐다. 이용자는 NFT 기반의 축구 선수 트레이딩 카드로 팀을 꾸린다. 또 매주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게임 화폐로 선수 영입을 위한 아이템을 얻어 팀을 강화할 수 있다.
관련기사 칠리즈, 검증인에 ‘파리 생제르맹 FC‘ 영입칠리즈, K리그와 맞손…블록체인 기반 팬 문화 형성
마틴 재글린 프랑스 리그1 미디어 디지털 이사는 “이번 협력은 축구 팬들에게 리그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판타지 게임 분야를 꾸준히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리그가 라이선스 계약 등의 제약 없이 팬과 직접 소통하고 수익 모델을 실현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