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AI에이전트, 토큰 발행보단 실용성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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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가 AI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트들이 토큰 발행보다 실용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코인텔래그래프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I 에이전트와 관련된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큰 폭으로 조정을 겪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I 코인들 시가총액은 지난 한 달간 21% 감소해 270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12월 정점이었던 704억 달러 대비 61%나 하락했다.

버추얼 프로토콜의 매출은 97% 급감하는 등 AI 코인 시장 위축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자오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에서 “(AI 에이전트들은) 규모가 충분할 때만 토큰을 발행해야 하며, 핵심은 실용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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