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BTC 채굴 난이도 100T 돌파…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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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6일 오후 12시 26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5% 상승한 1억 212만 원이다. 이더리움(ETH)은 3.99% 상승한 357만 1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2.41% 오른 80만 8500원, 솔라나(SOL)는 7.36% 높아진 24만 9300원, 리플(XRP)은 3.09% 상승한 73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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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8.62% 오른 7만 3866.8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7.24% 높아진 2583.92달러, BNB는 5.04% 상승한 582.47달러, SOL은 14.20% 오른 181.51달러, XRP는 5.23% 상승한 0.551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4.72% 늘어난 약 2조 4400억 달러(약 3411조 364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과 같은 70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BTC 채굴 난이도가 처음으로 100T를 돌파했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BTC 채굴 난이도가 101.7T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전 경신한 사상 최고치인 95.7T보다 6.2% 상승한 값이다.

채굴 난이도는 채굴자 수가 많고 해시값 계산에 쓰이는 에너지가 많을수록 높아진다. BTC 난이도는 채굴 능력 측정 단위인 해시율을 기반으로 약 2주마다 조정된다. 지난 주 해시율은 사상 최고치인 755.5 EH/s를 기록했다.

BTC 채굴자들의 수익은 지난 4월 반감기 이후 724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선으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이든 베라 럭서 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저효율 채굴기를 사용하는 채굴자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채굴자들이 채굴 장비를 보강하고 장비 용량을 늘리면서 채굴 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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