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파월 ‘미국 CBDC 도입 안 한다’ 공식 선언

BTCC

12일 오전 11시 31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6% 하락한 1억 4593만 2000원이다.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12일 오전 11시 31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6% 하락한 1억 4593만 2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56% 내린 397만 3000원, 엑스알피(XRP)는 1.98% 떨어진 3666원, 솔라나(SOL)는 1.22% 하락한 29만 92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25% 오른 97만 2500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점심브리핑] 아시아의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베팅 성공…주가 4800% 치솟아[점심브리핑] 美 가상자산 차르 “6개월 내에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 마련”[점심브리핑] 트럼프 장남 “가상자산이 미국 패권의 미래”[점심브리핑] 美 FDIC, 은행 가상자산 활동 허용 검토…감독지침 전면 개편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68% 하락한 9만 6008.7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2.4% 내린 2610.59달러, XRP는 1.14% 내린 2.41달러, SOL은 2.7% 하락한 196.54달러, BNB는 3.56% 오른 638.2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63% 줄어든 약 3조 1500억 달러(약 4568조 7600억 원)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떨어진 46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도입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파월 의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미국이 CBDC를 도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의 연준 의장 임기는 내년 5월 종료된다.

연준이 CBDC 도입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배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 4년간 CBDC 도입 여부를 검토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CBDC의 장단점을 상세히 분석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