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솔라나 TVL 세달만에 244% 상승… “개발자 친화적 생태계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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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 / 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혼조세다.

20일 오후 1시 20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76% 하락한 7193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52% 오른 398만 7000원이다. 테더(USDT)는 0.14% 떨어진 1379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51% 하락한 48만 8000원, 솔라나(SOL)는 2.88% 떨어진 15만 19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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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72% 하락한 5만 1737.66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89% 오른 2918.87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2% 내린 0.9998달러, BNB는 0.46% 상승한 353.78달러다. SOL은 1.40% 떨어진 109.9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8500억 달러(약 1134조 3250억 원) 증가한 1조 9700억 달러(약 2628조 965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내린 74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한편 SOL의 총고정가치(TVL)가 2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OL의 TVL은 지난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20억 달러(약 2조 6762억 원)에 도달하며 2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5억 8000만 달러(약 7760억 원)에서 세 달 만에 2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SOL 가격 역시 두 배 가량 올랐다.

이를 두고 SOL 생태계의 활발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SOL 블록체인에는 2500명 이상의 활성 개발자가 활동 중이며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과 낮은 비용으로 개발자 유지율이 높다. 이에 따라 에어드롭에 참여하기 위해 SOL 블록체인을 찾는 신규 이용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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