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반에크, ‘2030년엔 ETH 가격 2만 2000달러’ 전망

BTCC

7일 오후 1시 13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7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42% 내린 9858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0.84% 내린 528만 4000원이다. 테더(USDT)는 전일 대비 0.07% 내린 1385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26% 내린 97만 65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1.25% 내린 23만 69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은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22% 오른 7만 1117.78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1.25% 내린 3812.06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보다 0.03% 하락한 0.9998달러, BNB는 1.17% 상승한 601달러다. SOL은 1.19% 떨어진 171.3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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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5100억 달러(약 2066조 6235억 원) 증가한 2조 6300억 달러(약 3599조 483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내린 77포인트로 ‘극단적 탐욕’ 상태다.

한편 반에크는 2030년까지 ETH 가격이 2만 2000달러(3010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반에크의 매튜 시겔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 등은 2030년 ETH의 목표가를 2만 2000달러(3010만 원)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목표가는 1만800달러였다.

반에크는 “이더리움의 1인당 수익률은 대부분의 웹2 기업을 능가하며 빅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더리움에서 생성되고 이더리움 토큰으로 유입되는 66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예측을 기반으로 2023년 이더리움의 가치를 예상했다“고도 덧붙였다.

뱅크리스 공동 창업자인 라이언 숀 아담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사용자 수는 적지만 레이어2 네트워크와 솔라나를 합친 것보다 3배 많은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현대의 기적”이라고 언급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ETH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25% 하락한 3812달러(521만 719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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