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또 샀다…2조 원 규모

BTCC

3일 오후 12시 55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 차트./출처=빗썸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세다.

3일 오후 12시 55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억 3401만 6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22% 상승한 508만 2000원, 리플(XRP)은 4.5% 상승한 3810원, 솔라나(SOL)는 1.11% 오른 31만 84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56% 오른 90만 9500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점심브리핑]비트코인 최대 보유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5일 만에 27% 급락[점심브리핑] 비트코인 5만 개 추매…마이크로스트래티지 시총 인텔 바짝 추격[점심브리핑] BTC 최다 보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20억 달러 매입[점심브리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올해 비트코인 수익률 59.3%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1.06% 하락한 9만 6148.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1.57% 낮아진 3641.88달러, XRP는 12.94% 오른 2.73달러, SOL은 1.17% 하락한 228.26달러, BNB는 0.47% 내린 652.32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45% 늘어난 약 3조 4900억 달러(약 4897조 168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낮아진 76포인트로 ‘극단적 탐욕’ 상태다.

단일 기업 기준 전 세계에서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주 15억 달러(약 2조 1055억 5000만 원) 규모의 BTC를 추가 매입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난 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1만 5400개의 BTC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개당 평균 매입가는 9만 5976달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클래스 A 보통주 370만 주를 매각해 BTC 구입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보유량은 12월 1일 기준 40만 2100개(약 384억 달러)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 BTC 공급량의 약 2.03%에 해당한다.

한편 지난 2일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에서 BTC 투자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일러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BTC에 전면 투자할 경우 시가총액이 5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고, 향후 10년 내 주가가 584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올해 450% 상승했다.

Related Posts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율 연 1.3% 확정…분기마다 지급

업비트 예치금 이용료 지급 관련 공지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연 1.3%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19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일마감잔고부터 연 1.3%의 이용료를 적용해 3개월마다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시기는 매 분기 첫 날로부터 10일 이내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는 유효한 고객확인정보가 있는 국내 거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이용료율은 회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