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일본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가운데,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 선호도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일본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3%를 돌파하며5월 23일 이후 최고치인 3.20%에 근접했다.40년물 국채 수익률도 3.36%까지 상승했다.
이번 금리 상승은 일본 내 재정 적자 우려와 중의원 선거를 앞둔 정부현금 지급 계획이 맞물리며 시장불안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며 시장 충격이 가중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다른 국가들장기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 긴축과 위험 자산 시장 위축이 우려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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