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xAI·텔레그램 협상 부인…톤코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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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일론 머스크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텔레그램과 xAI의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톤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머스크 CEO가 이끄는 xAI의 그록AI(Grok AI) 서비스를 텔레그램 메신저 앱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머스크 CEO는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짧은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 텔레그램과 연계된 토큰인 톤코인은 3.6달러에서 3.4달러로 하락했다. 코인데스크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토큰은 발표 후 몇 시간 동안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전에는 당일 14% 상승했다.

한편, 최근 톤코인은 xAI와의 계약 체결 소식과 더불어 전 비자 임원 조엘 캐플런의 합류 소식과 함께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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