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고클론 러스트’ 밈코인 하루 새 최대 7100% 급등

BTCC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 계정명을 ‘고클론 러스트’로 변경하면서 비슷한 이름의 밈코인들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머스크는 5월 4일 자신의 X 계정명을 ‘고클론 러스트’로 바꾸고 프로필 사진도 고크 캐릭터로 변경했다. 이는 자사의 AI 챗봇 ‘고크’와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 그리고 ‘클론’이라는 단어를 합성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고크야, 내가 프사를 네 것으로 바꿨는데 어때?”라고 트윗을 올렸고, 이에 고크 AI 챗봇은 “좋아 보이네요. 근데 제 얼굴을 그대로 따라하다니요”라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이러한 머스크의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에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고크(GORK) 토큰은 코인마켓캡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밈코인으로 등극했다. GORK는 현재 0.002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약 10% 상승했다.

GORK의 거래량은 800만 달러(약 113억 6,000만 원)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1,770만 달러(약 251억 3,400만 원)에 달했다. RSI 지표는 51~57 구간을 유지하며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덱스스크리너에 따르면 ‘New XAI Gork(GORK)’ 토큰도 60% 이상 급등했다. 여기에 ‘고클론 러스트’라는 이름을 단 신규 토큰들도 속속 등장해 하루 만에 3,500%에서 7,100%까지 치솟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Related Posts

페페토, 프리세일 마감 후 거래소 상장 앞둬…밈코인 인프라 도전

페페토가 프리세일을 마무리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에 곧 상장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개구리의 신'으로 불리는 페페토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용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부분의 밈코인이 단기 투기와 커뮤니티 분위기에만 의존하는 것과 달리, 페페토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밈코인 카테고리의 신규 토큰들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간 토큰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페페토는 무수수료 거래소,…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