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엑스]
[인포진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INEX)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본인증을 공식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엑스는 본인증 취득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으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VASP를 대상으로 한 ISMS 본인증은 총 290개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하며, 이 중 56개는 가상자산 사업에 특화된 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INEX는 예비인증, 본심사 대응, 보완 조치 전반에 걸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인증 심의를 마쳤다.
인엑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정보보호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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