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의원들 “암호화폐 편견 없어”…증세 계획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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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진: 셔터스톡]이탈리아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이탈리아 의원들이 암호화폐 매각 이익에 대한 증세 계획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의원들은 "증세는 의회에 의해 크게 축소된다", "암호화폐에 대한 편견은 더 이상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탈리아 정부는 세율을 26%로 유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지난 10월 이탈리아에서는 오는 2025년도부터 암호화폐의 매각익과세를 현행의 26%에서 42%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떠올랐다.

한편, 유럽연합(EU) 국가 중에서는 최근 체코공화국이 개인이 3년을 넘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매각익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는 현재 암호화폐의 캐피탈 게인(자본이익) 과세는 최대 55%의 세율이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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