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코인스케줄] 美 1월 서비스업 PMI·연준 위원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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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미국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5일(이하 현지시간) 1월 서비스업 PMI를 공개한다. ISM PMI는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한다. 수치가 50을 넘으면 기업들이 서비스업의 경기 확장을, 50보다 낮으면 경기 수축을 예상한다는 의미다. 미국의 경제 상황을 예측하고 후속 경제지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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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ISM 서비스업 PMI의 시장 예상치는 52.0으로 시장은 서비스업 경기가 활황을 띨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올렸지만 시장이 여전히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시장이 과열되면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다.

이번 주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연준 위원의 발언은 다음 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 정책에 대한 시각을 엿볼 수 있어 눈여겨봐야 한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높아져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FOMC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다음 달 금리 인하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시각이 다양한 만큼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언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일(현지시간)에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가 발언한다. 다음 날(7일)은 아드리아나 쿠클러 연준 이사,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준 총재의 발언이 예정됐다. 만약 금리 인하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가상자산 가격이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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