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3천달러선 유지 주목…비트코인의 저장소(Store of Value) 역할 넘어 다목적 플랫폼으로 성장할 준비를

BTCC

이더리움(ETH) 자료사진
이더리움(ETH) 자료사진

[CBC뉴스]이더리움(ETH)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473만5000원이다. 14일 10시32분 현재 18000원 오른 0.38%이다.

이더리움은 달러기준으로 본다면3148달러이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7일전과 비교하면 14.41% 하락이다.

혁신적인 기술 진보와 금융 생태계와의 강력한 통합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BTC)을 넘어설 잠재력을 보이며 투자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 및 기관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더리움은 디파이(DeFi), NFT,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는 트랜잭션 대부분은 글로벌 금융 혁신의 핵심 요소로 간주된다.이더리움은 PoS(지분 증명)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에너지 소모를 기존 대비 99%까지 줄였고, 레이어2 확장 기술(Optimism, Arbitrum 등)은 네트워크 효율성과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저장소(Store of Value) 역할을 넘어 다목적 플랫폼으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

2025년 이더리움은 기술과 금융 통합에서 보여주는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시경제 환경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절대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견해에 불과할 수 있으니 투자에 참고로 하거나 자료로 반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