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이더리움(ETH)이 과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조정이 발생한 후에도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과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이더리움을 대규모 매수하며 최대 공기업 이더리움 보유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비트마인은 30만657ETH 보유를 발표하며 1위에 올랐으나, 샤프링크가 추가 매입을 단행하며 36만807ETH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들의 매수세가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860달러에서 하락하며 3745달러 지지선을 하향 돌파했다. ETH/USDT 페어는 3494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지점에서 반등하면 4094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3494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3381달러, 3234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2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이탈하면 2904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4시간 차트에서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평탄해지고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을 유지하며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르면 3860달러를 돌파하면 409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지만, 반대로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하향 돌파하면 하락세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