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17일(이하 현지시간) 이더리움이 3500달러를 돌파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가격 성과는 기관 수요 급증으로 인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16일 7억2700만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유입을 보였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도 활발하다. 난센에 따르면, 활성 주소 수가 30일간 9.4%, 24시간 내 2% 증가하며 149만 개를 기록했다. 일일 활성 주소도 46만3880개로 6.7% 증가했으며, 네트워크 수수료는 139% 상승해 1400만달러에 도달했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강세 신호가 확인됐다. 3주 차트에서 RSI가 40에 도달하며 매수 신호가 발생했으며, 이는 과거 1360%와 350% 상승을 이끌었던 지점이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미키불 크립토는 “이 신호는 무시할 수 없다”며 이더리움이 7000~1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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